제가사는 신축 아파트는 거실등 스위치가 터치방식의 스위치로 되어 있습니다.
이 버튼이 홈 네트워크까지 연결되어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도 on/off 가 가능한 모델입니다.
이모델이 입주한지 약 3년쯤 되니 갑자기 불이 안꺼지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.
해당 스위치를 교체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, 부품을 사서 자가 교체를 해봤습니다.
부품값은 약 9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로 꽤 비싼편이였습니다.
고장난 거실등.. 1번 등이 안꺼집니다..
새로 구매한 동일모델 거실등 스위치 구성 입니다.
먼저 기존스위치에 밑에 보면 겉 케이스에 홈이 있습니다.
여기에 얇은 일자드라이버를 넣어서 벌려서 겉 케이스를 뜯습니다.
여기서 저는 잘 안뜯어져서 케이스가 부러질정도를 힘을 주니 팍 빠졌습니다.
다음 작업부터는 두꺼비집의 전등 스위치를 내리고,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였습니다.
먼저 스위치가 고정된 벽면의 나사를 풉니다.
기존에 연결된 전선 색상은 미리 꼭 사진찍어두시구요. (새제품에 해당 색상대로 다시 연결해야 합니다.)
전선 빼는 방법은 빨간색 원부분을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세게 누르면서 전선을 빼면 쉽게 빠집니다.
(사진은 전선 두개를 미리 빼고 찍은 사진입니다.)
위에 전선을 다 빼졌으면, 밑에 양옆에 랜선과, 삐삐선을 빼줘야 합니다.
여기서 왼쪽 아래 랜선은 손으로 아래쪽 랜선 고정대를 누르면서 빼면 쉽게 빠집니다.
오른쪽 아래 삐삐선은 전선과 마찬가지로, 위 사진의 빨간색원을 일자드라이버로 세게 누르면서 전선을 빼시면 됩니다.
이제 새제품을 기존했던 역순으로 연결하시면됩니다.
참고로 전선을 제품에 연결할때는 그냥 힘줘서 구멍에 넣고 누르기면하면 고정됩니다.
이상 거실등 자가교체 후기였습니다.